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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3월 14일까지
삼일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3월 14일까지
앵커: 오산시가 제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919년 오산의 3.1운동 기록과 현재의 시각으로 3.1운동을 표현한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공모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1919년 3월 29일 장날을 기해 일어난 오산의 3.1운동.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특별전시>
경기도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이 날의 함성은 그로부터 100년 후인 2019년 오산시민들의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로 재현되며,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삼일절 102주년 기념 전시회.
자막: 3.1운동 및 오산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구성
3.1운동의 배경과 오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재구성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만세운동을 펼침으로써 다시 나라를 찾는데 전조가 되었던 3.1운동을 기념하는 일은 참 뜻깊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는 말처럼 평화의 가치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산 3.1운동을 주도한 8의사에 대한 기록과 판결문 앞에 선 자손들은 감회가 더욱 깊습니다.
인터뷰-유한식(오산 3.1운동 8의사 후손)
할아버지께서 3.1운동을 하신 것에 대한 (자료)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우리 증조손도 데리고 와서 한 번 관람시켜 주고 싶습니다.
<오산죽미령평화공원 스미스 평화관>
같은 시각,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스미스평화관에서는 오산시가 삼일절 10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습니다.
자막: 삼일절 제102주년 기념 ‘온라인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
초중고 학생들의 눈에 비친 3.1운동의 기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다양한 주제로 표현됐습니다.
인터뷰-길나현(삼일절 제102주년 기념 그림 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그날’은 제목처럼 3.1운동이 일어난 날을 두고 왼쪽 손은 과거의 손으로 태극기를 잡고 3.1운동을 하는 모습을 그렸고, 오른쪽 손은 현재의 손으로 과거에 3.1운동을 하셨던 분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자막: 삼일절 102주년 특별전시 및 그림 전시 3월 14일까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오산시 유엔군 초전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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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료 생필품· 먹거리 제공’ 전용 공간 운영
오산시, ‘무료 생필품· 먹거리 제공’ 전용 공간 운영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먹거리 센터를 운영합니다.
자막: 4일부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내 ‘먹거리그냥드림코너’ 운영
자막: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착한드림코너’ 16일 개소
오산시는 지난 4일 문을 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내 ‘먹거리그냥드림코너’와 함께
이달 16일부터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오산착한드림코너’를 통해
하루 50명 규모의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막: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자막: 주민 누구나 주 1회 필요한 물품 3개 선택 후 수령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주민 누구나 주 1회 필요한 물품 세 가지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막: 추가 지원 필요할 경우 복지서비스 연계
오산시는 이밖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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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6일 코로나 19 백신 첫 예방접종 시작
오산시, 26일 코로나 19 백신 첫 예방접종 시작
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하된 코로나 19 백신이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운송된 가운데, 오산시가 지난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국내 첫 접종자가 됐는데요. 백신 접종부터 이상 반응 모니터링까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을 OSTV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26일 오산시 보건소>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둔 오산시 보건소.
전날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산시의 첫 접종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막: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첫 접종’
우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천 600여 명.
자막: 요양병원 자체 접종...요양시설은 방문 또는 보건소 내 접종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지만, 요양시설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 방문이나 보건소 내 접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보건소장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시설 내 방문 접종 시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 상태입니다.
26일 오전 9시, 보건소에 도착한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의료진의 예진을 마치고 접종 순서를 기다립니다.
자막: 예방접종 후 휴식 취하며 ‘이상 반응 모니터링’
예방접종이 끝난 후에는 혹시 모를 이상 반응을 살피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쉼터에서 휴식도 취합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처음 접하는 긴장감과 일상 복귀로의 희망이 교차한 가운데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마친 오산시의 첫 접종자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동실(오산요양원· 코로나 19 백신 1차 예방접종)
(예방접종 전에) 의사 선생님께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고, 설명을 듣고 나니까 안심이 됐어요. 맞고 나서도 별 이상을 느끼지 않았고요. 더욱더 안심이 됩니다. 제 업종과 관련해서 특히 더.
인터뷰-김선주(오산요양원·코로나 19 백신 1차 예방접종)
기대반 걱정 반 하면서 왔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고요. 백신 접종을 통해서 나 자신도 보호하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산시는 4월 말까지 우선 접종 대상자의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구성...대응체계 구축
자막: 오산스포츠센터에 ‘예방접종센터’ 설치 예정
한편, 지난 1월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출범한 오산시는 오산스포츠센터를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 19 백신 관리부터 접종, 이상 반응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상태입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차질없이 이루어진다면 오는 5월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축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예상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자막: 오산시, 11월 말까지 ‘집단면역’ 형성 ‘총력’
자막: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 방역수칙 준수해야”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 오산시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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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전시·체험관 운영...27일 ‘달집태우기’ 생중계
정월대보름 전시·체험관 운영...27일 ‘달집태우기’ 생중계
오산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산시는 매년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개최해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공연을 진행해 왔는데요.
자막: 정월대보름 전시·체험관 운영...2. 22~27, 오산시청 서문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행사 대신 오는 27일까지 오산시청에서 정월대보름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자막: 27일 저녁 6시부터 ‘달집태우기’ 유튜브 생중계
전시관 운영 마지막 날인 27일 저녁에는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가 오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요즘, 오산시가 준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어서오산 휴(休)센터’ 신축...3월 개장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어서오산 휴(休)센터’ 신축...3월 개장
앵커: 한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촬영지인 내삼미동 드라마 세트장이 3월 운영을 재개하는 가운데, ‘어서오산휴(休)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산시는 전망 좋은 카페와 휴게시설을 갖춘 ‘어서오산휴센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라마세트장을 관광 명소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인데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오산시 내삼미동 269-4>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입니다.
자막: ‘아스달 연대기’,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 3월 ‘개장’
시즌 2 제작을 앞둔 ‘아스달 연대기’와 지난해 방영된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이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막: 이민호 등 한류스타 출연작으로 “해외 팬까지 큰 관심”
특히, 한류스타 이민호, 김고은 주연으로 화제가 됐던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이 올해 첫선을 보이면서 해외 팬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막: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4개월 만에 2만 4천여 명 다녀가
시즌 1 방영 이후 한시적으로 개방됐던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이 4개월 만에 무려 2만 4천여 명의 관광객들을 유치한 만큼, 새 단장을 마친 드라마세트장에 대한 관광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선미 (오산시 관광팀장)
오산시는 2019년과 2020년 연이어서 ‘아스달 연대기’와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을 유치했는데요. 이 드라마세트장을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막: 관광객 편의시설 ‘어서오산 휴(休)센터’ 신축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어서오산 휴(休)센터’도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미디어 아트홀, 드라마 소품 전시실, ‘청년 카페’ 들어서
총면적 470여 ㎡의 규모로, 1층은 미디어 아트홀을 포함한 체험공간, 드라마 소품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고, 2층은 드라마세트장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와 휴식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인터뷰-김미화(어서오산 휴(休)센터 방문객)
앞을 보면,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도 있어서 관광도 할 수 있고, (앞으로) 볼거리가 훨씬 더 많아질 것 같고요. 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풍경도 바라보면서 시간을 갖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자막: ‘청년 카페’ 운영으로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특히, 카페의 경우 공모를 통해 선발한 청년창업팀에 운영을 맡기면서,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지슬비(오산청년마을협동조합 대표)
저희가 지금 협동조합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추후에 예비마을기업에서 일반 마을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요. 저희 외에도 다른 청년들이 ‘어서오산 휴센터’에 입점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도 올해 ‘완공’
자막: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문화관광단지’ 변신...관광코스 ‘연계’
한편, 내삼미동 공유부지는 드라마세트장 외에도 올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등이 완공되면서, 복합문화관광단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이곳 내삼미동 복합문화관광시설과 죽미령평화공원, 독산성 등 지역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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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개 동 주민 대상 ‘시정설명회’...유튜브 생중계
오산시, 6개 동 주민 대상 ‘시정설명회’...유튜브 생중계
앵커: 오산시가 17일부터 3일간 6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시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자막: 시정설명회 핵심 키워드 ‘교육’, ‘환경’, ‘관광’
곽상욱 오산시장이 시정설명회에서 밝힌 도시 발전 구상의 핵심 키워드는 교육과 환경, 관광으로 축약됩니다.
자막: ‘교육기반 AI 특별시 조성’ 계획 발표
3선 시장으로서 ‘교육을 통한 정주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곽 시장의 다음 목표는 ‘교육기반 AI 특별시 조성.’
자막: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로봇학부 연계 교육
자막: 세교2지구에 AI 특성화고 설립 추진
지난해 교육부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로 선정된 오산시는 오산세교고를 AI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세교2지구에 AI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자막: 올해 T.E.G 캠퍼스 착공...교육, R&D, 스타트업 통합 지원
3D 프린팅과 코딩 등 어려서부터 4차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오산메이커센터에 이어, 교육부터 시제품 개발, 스타트업까지 통합 지원하는 T.E.G(Tech&Education village Growth) 캠퍼스까지 완공되면 미래산업 인재 육성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4차산업을 대비하는 메이커 교육... 드론, IT, 3D 프린팅, 코딩을 배워야 창의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부터 해보자. 그래서 메이커교육센터를 짓고 T.E.G 캠퍼스를 짓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 청년들이 고민하지 않고 (오산에서) 취직을 하고, 기술을 익히고....
자막: 운암뜰, AI 기반 융복합단지로 개발 추진
최적의 교통입지로 평가받아 온 운암뜰도 AI 기반 융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앞서 오산시는 세계적인 AI 선도기업 엔비디아와 협약을 맺고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엔비디아라는 GPU를 제공하는 회사를 오산 운암뜰에 유치하는 겁니다. 협약을 했습니다. 그 회사가 들어오면 2천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막: “수도권 남부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
교육도시에 이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오산시의 새로운 문화관광벨트도 공개됐습니다.
자막: 자연생태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올해 ‘완공’
시청사에 조성된 자연생태체험관을 비롯해 국내 최초 실내 미니어처 테마파크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립안전체험관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곽상욱 시장은 이 같은 인프라가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
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자막: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조성하자” 시민 참여 ‘독려’
곽상욱 시장은 또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조성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이 녹색화되어야 합니다. ‘그린시티’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탄소 배출을 저감 시켜야 해요. 우리가 가진 소중한 자산인 이 하천을 가꿔야 합니다. 나무를 심고 꽃을 심자, 정원을 만들자....
자막: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10년 복원 끝에 수달이 찾아온 오산천에는 수도권 수달보호센터가 들어서고 오는 2022년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2021년 오산시 시정설명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된 가운데, 보다 많은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오산시-엔비디아(NVIDIA) ‘운암뜰 AI 도시 조성’ 협력
오산시-엔비디아-에코앤스마트 ‘운암뜰 AI 도시 조성’ 협력
오산시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운암뜰 AI 도시 조성을 본격화합니다.
자막: ‘오산 AI 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 MOU 체결
오산시와 엔비디아, 에코앤스마트는 지난 8일 ‘오산 AI 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운암뜰을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데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오산 IC 인접 운암뜰 융·복합단지에 지식산업센터 조성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중인 운암뜰 개발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인접한 60만㎡ 부지를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시설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오산시는 이 가운데 8만 3천㎡ 규모의 부지를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오산시는 ‘교육기반 AI 특별시’를 선언하고 교육을 비롯한 각 분야에 AI를 접목해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화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막: AI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 참여로 “AI 도시 조성 탄력”
세게적인 반도체 기업이자 AI, 자율주행 등 4차산업을 이끌 핵심 GPU 기술 및 산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오산시의 AI 도시 조성 계획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AI 스마트시트를 조성하는데 운암뜰은 핵심 거점입니다.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엔비디아라는 큰 회사가 유치됨으로써 이와 관련된 2천여 개의 기업들이 유치되면 창출 효과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일자리도 확충되고 오산시의 교통, 안전,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인프라도 함께 구축해...
자막: 엔비디아, AI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 참여...AI 기술·장비 공급
자막: 에코앤스마트, ‘원스톱 기업 지원 서비스’ 시스템 구축
자막: 오산시,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정책 수립
이번 협약에 따라 엔비디아는 운암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및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장비 등을 공급하는 한편,
에코앤스마트는 입주 기업에 대한 통합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오산시는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정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유웅준(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엔비디아는 오산시가 실제 스마트시티의 가장 모범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AI의 축이 되는 AI 플랫폼 회사로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인터뷰-Keith Strier (엔비디아 본사 부사장)
(저희 엔비디아는) 오산시와의 파트너십 형성을 넘어 더 살기 좋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AI 도시 모델을 창조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원으로서, 공동의 비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이르면 2027년 트램까지 개통되면서 최적의 교통입지로 평가받는 운암뜰.
세계적인 AI 선도기업의 참여로 AI 인프라 구축 계획이 선명해지면서, 운암뜰 복합단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등 긴급재난지원금 ‘핀셋’ 지원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등 긴급재난지원금 ‘핀셋’ 지원
앵커: 오산시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별개로 48억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 등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비롯해 고용취약계층, 코로나 19 확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구 등입니다.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는 계획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3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는 별개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추가 지원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해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지원 예산은 48억 규모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지원의 범위와 효과, 우리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심한 끝에 경제적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찾아 ‘핀셋’ 지원하는....
자막: 영업제한 등 코로나 19 피해 업소당 50만 원 지급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2월 3일 0시 기준으로 오산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며, 업소당 50만원 씩 지원합니다.
자막: 특수고용노동자, 운수업 종사자 등 50만 원 지원
고용 상황이 불안정한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등 고용 취약계층과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운수업 종사자들도 1인당 50만원 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택시 운송 종사자의 경우 앞서 정부가 차등 지원(개인100만 원, 법인50)하기로 함에 따라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택시 50만 원, 개인택시는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예술인, 자녀가 있는 코로나 19 확진 가구에 50만원 씩
마지막으로 각종 공연과 예술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전문예술인과 코로나 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녀 양육 가구에 대해서도 5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처리할 것입니다. 추경안이 의결되면 설 전인 9일부터는 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오산시는 설 연휴 전후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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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공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오산시, 공공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오산시가 이달부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공공기관 출입시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출입기록 명부 대신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자막: 출입기록 명부 수기 작성 대신 무료 ‘안심콜’
자막: 자동으로 출입 시각 및 본인 인증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여섯 자리 고유 번호로 무료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시각과 본인 인증이 되는 시스템으로, 오산시청을 비롯해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 40개소에 도입됐습니다.
자막: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 개선
오산시는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방지하고, QR 코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산시 2월 15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오산시 2월 15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오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전철역을 비롯해 운암 및 세교지구 생활권을 중심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150대를 도입합니다.
자막: 전철역, 운암 및 세교지구 중심으로 150대 도입
오산시는 지난 2일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막: 앱으로 자전거 위치 검색, 이용시간에 따라 요금 결제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자전거 보험을 포함한 이용요금은 최초 15분 이용 시 1,600원, 이후로는 1분당 100원씩 추가됩니다.
자막: 시범 운영 거쳐 올해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
오산시는 공유 전기자전거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