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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독립기념관, 역사 교육 및 전시 협력
오산시, 독립기념관과 역사교육 및 전시 ‘협력’
오산시가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운동사를 비롯한 역사교육과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독립운동사 등 역사교육·전시 활성화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독립기념관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전시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독립기념관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해 온 역사교육의 장”이라며, “올바른 역사교육과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3.1운동의 정신, 그리고 100년의 근대사를 아이들과 시민, 국민이 인식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함께 하면 좋겠고요. 그런 의미에서 독립기념관과 오산시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도 ”죽미령 전투가 있었던 오산시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와도 밀접한 곳“이라며 특히, 오산시와의 교육 협력에 대해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우선은 우리가 독립운동을 통해서 나라를 찾았잖아요. 그래서 독립기념관은 나라를 찾은 과정을 주로 전시하고 교육하는 기관이고, 오산시는 나라를 지켰던, 6.25 전쟁과 관련된 것들을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서 매우 유기적으로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자막: 초중고에 전문 강사 지원, 교사 연수
자막: 역사 콘텐츠 공유...다양한 전시 개최
이번 협약으로 역사교육과 관련해, 보다 전문적인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게 된 오산시는 초중고 교사 연수, 전문 강사 지원 등을 통해 독립운동사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두 기관의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명동과 광화문.
빌딩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자율주행차와 활기찬 서울의 거리가 실제의 87분의 1 크기로 펼쳐집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전시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한 판문점을 거쳐 중국, 유럽으로 향하는 유라시아 열차는 관람객들을 세계 각국의 명소로 안내합니다.
자막: 국내 최대 실내 미니어처 관람시설
국내 유일의 실내 미니어처 관람시설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오산 내삼미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3천500㎡ 규모로 두 개의 전시관과 미니어처 공방, 체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고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또 세계의 전통과 역사, 축제까지도 즐길 수 있고, 실제 작업실에서 미니어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자막: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밀 ‘재현’
자막: 유라시아 열차 따라 세계 명소 ‘한눈에’
디즈니랜드 성의 모티브가 된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동화마을,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에펠탑, 러시아 볼쇼이 극장 앞 발레 공연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세계여행을 온 듯한 설렘에 빠지게 합니다.
인터뷰-이현철 오산시 수청동
코로나로 모두 힘들잖아요. 특히나 해외여행도 못 나가고 있는데 여기 와서 제가 못 가본 세상들도 경험해보고 통일이 되면 유라시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세상을 미리 가본 거잖아요.
자막: 서클 상영관에서 3D 애니메이션 관람
자막: 미니어처 오픈랩, 체험공방도 ‘인기’
인기 3D 애니메이션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서클 상영관, 미니어처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어처 오픈랩도 인기입니다.
미니어처 체험 공방에선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다현(오산시 고현초 5학년)
유럽의 파리에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생생하게, 재미있게 구경을 했던 것 같고, 미니어처 색칠까지 해서 재밌고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자막: 연령·유형별 체험 프로그램 ‘확대’
자막: 미니어처 전문가 소통·협업 프로그램 ‘추진’
오산시는 앞으로 관람객의 연령과 유형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미니어처 전문가들을 위한 메이킹 스페이스와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막: 운영시간 10:00-18:00(매주 월 휴관)
자막: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한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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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현판식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현판식 개최
오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은 가운데 지난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는 지역사회로, 4년마다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거칩니다.
자막: 4년 만에 재인증 거쳐 ‘상위단계인증’
자막: 우수한 점수로 ‘경기도 최초’ 타이틀
오산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점수로 상위단계인증을 받으며 또다시 ‘경기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습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4년 전에 오산시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어요. 아이들이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주권의 대상이다 해서, 아이들이 나서서 오산시와 함께 하는 일들을 지속해 왔는데이번에 다시 4년 만에 최고점수로 경기도 최초로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현판식 참여
자막: 아동의 권리 증진 위해 ‘캠페인’ 펼쳐
이날 현판식에는 아동시정참여기구인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상위단계 인증을 자축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송재희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이번에 상위단계인증을 받고 나니까 오산의 아동으로서 자부심이 더 느껴지고, 앞으로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도 아동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자막: “아동의 시정참여, 다양한 인프라 확충할 것”
한편,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으로 아동친화정책의 선도도시가 된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교육 및 문화·여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오산문화스포츠센터서 ‘자축’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오산문화스포츠센터서 ‘자축’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옛 시민회관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는데요.
자막: 옛 시민회관,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재탄생’
많은 시민들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 현장을 지켜본 가운데 스포츠를 비롯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로 태어나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시민들이 문화와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센터가 탄생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앞으로 이 장소에서 추억도 만드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저도 (옛 시민회관이던) 이곳에서 운동을 하면서 자라났는데요. 앞으로 이곳은 단순히 문화스포츠센터가 아니고 오산시민의 모든 꿈과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창의력이 넘치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옛 시민회관의 개관부터 쇠퇴까지 38년 세월을 지켜봤던 70대 주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20대 청년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 대해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김효순(오산동)
너무나도 기쁘죠. 제가 30대에 (시민회관이) 지어졌을 때도 나름 유익한 시설이다 생각을 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시설을 마련해주셔서 더 멋진 시민들이 되리라고 생각해요.
인터뷰-박동휘(오산동)
이런 인프라를 통해서 문화나 예술, 스포츠 등 복합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자막: 시민헌장 낭독, 오산시민대상 시상 외
자막: 축하공연, 통기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
한편,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오산시민대상 시상, 오산시민의 화합과 미래를 기원하는 축하공연과 통기타 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성황리 개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성황리 개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오산대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미래교육 비전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제시
교육도시 오산시가 주최하는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국내외 선진 교육사례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으로, 올해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마을교육공동체시대를 이야기합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변화와 혁신을 가져야 하는가. 교육의 대전환은 여러분 스스로 실천할 때 우리 앞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국내외 마을교육활동가, 교육전문가 등 참여
자막: “미래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역할” 모색
이번 포럼은 국내외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육전문가, 교사와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김태곤(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팬데믹이 오면서 잃어버렸던 것들을 누가 극복할 수 있는가. 개인이 반성적인 성찰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적인 치유과정을 겪지 못하면 실제로 극복이 잘 안 되는 부분들이죠. 이런 것들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이준규(오산고 2학년)
교육은 앞으로 학교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마을교육공동체가 할 거고요.
최은정(오산운천마을교육자치회 리더)
저희 어른들도 똑같이 공부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최대한 학생들의 고유성을 존중해주면서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우리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면서 정주성을 갖고 이 지역사회에 있을 수 있는 청년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가칭)마을교육공동체 지원법’ 제정 건의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의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법 제정을 건의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매년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과 함께 관련 조례를 공포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
오산시-서울과기대, AI융복합교육 ‘맞손’
오산시-서울과기대, AI융복합교육 ‘맞손’
오산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손잡고,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융복합교육에 나섭니다.
자막: 오산시 고교 대상 ‘AI융복합교육’ 협력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운암고 2학년 대상 ‘인공지능 캠프’
자막: 향후 정규교과과정 연계 방안 논의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올해 오산시 운암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자막: 서울과기대 강좌 수강, 모둠 활동 참여
자막: AI 기반 프로젝트로 ‘융복합 사고’ 향상
학생들은 실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개설된 교양 강좌 수강은 물론 교수진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융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인터뷰-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번 협약을 통해서 오산에 있는 고등학교에서도 인공지능 교육 기반 또는 교육 콘텐츠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자막: 지난해 광운대 로봇학부 연계 교육 시작
자막: “서울과기대 협력으로 미래교육 기반 강화”
지난해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해 AI융복합교육을 시작했던 오산시는 이번 서울과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교육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AI교육특별도시를 선언한 오산시가 훌륭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오산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함께 AI 수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초중고가 연계돼 4차산업에 어울리는 AI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시대 최고의 교육도시로....
자막: 오산시,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
자막: “초중고 연계해 AI융복합교육 확대할 것”
한편, 초중고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는 오산시는 거점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초중고를 연계해, AI융복합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오산시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 합류...K반도체 이끈다
오산시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 합류...K반도체 이끈다
오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8개 지자체(오산, 수원, 용인, 성남, 화성, 평택, 이천, 안성)가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을 구성하고, 4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경기남부 8개 시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 구성
지난 6월 출범한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은 정부의 K-반도체벨트 전략 추진에 따라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경기 남부권 도시연합으로, 이달 오산시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8개 도시연합으로 재편성됐습니다.
자막: 반도체 인프라, 규제개혁, 인력양성 등 ‘협력’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규제개혁,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반도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의 핵심 부품입니다. 반도체 연구개발과 파운드리, 소부장 기업들이 경기 남부에 포진되면서 그동안 변방으로 여겨졌던 경기 남부 도시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가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의 멤버가 되었고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합 활동을 통해서 오산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막: AI스마트시티 개발 앞둔 오산시 역할 ‘주목’
오산시가 4차산업교육을 기반으로 AI스마트시티 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존 가입 도시들도 오산시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인터뷰-백군기 용인시장
오산시가 반도체 도시(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에 IT, AI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야가 같이 협업이 되면 시너지가 더 나지 않겠나...
자막: 향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공동정책’ 추진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은 향후 연구용역을 거쳐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공동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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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오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오산시가 배달강좌 런앤런(Run&Learn)으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막: 런앤런(Run&Learn)프로젝트로 영예의 ‘대상’
자막: 2014년, 2018년 이어 세 번째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오산시는 2014년 ‘시민참여학교’로 대상을, 2018년 ‘오늘e; 학습플랫폼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이 평생학습에 함께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오산시 전체가 평생학습의 장이 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시민들이 만들어냈습니다. 평생학습의 발전이 곧 도시의 성장이고 오산시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막: 오산시, 배달강좌 ‘런앤런’ 2012년 도입
자막: 원하는 시간, 장소로 강좌 ‘배달’
자막: 연간 600개 강좌, 학습자 3천500명
오산시에 대상의 영광을 안겨준 런앤런(Run&Learn) 프로젝트는 5명 이상의 주민이 학습모임을 구성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로 배달한다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지난 2012년 도입된 이후 연간 3천 500여 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600개의 강좌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자막: 시민강사, 시민활동가 ‘배출’
자막: 오산시 평생학습문화 확산 ‘기여’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강사’, ‘시민활동가’라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막: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이은 겹경사
자막: 곽상욱 시장 “평생학습 발전이 곧 도시 발전”
한편, 지난달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오산시는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견고한 위치를 자랑했습니다. -
오산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글로벌 ‘위상’ 세워
오산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글로벌 ‘위상’ 세워
세계 최대 평생학습 컨퍼런스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산시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막: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열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이란 모든 지역민들을 위해 질 높은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 학습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229개 도시 가운데,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자막: 전 세계 229개 학습도시 온오프라인 참여
자막: 오산시 국내 유일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오산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반열에 올랐습니다.
데이비드 아쵸아레나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 소장
오산은 시민과 학습이 함께하는 ‘백년학습도시’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시민들이 학습공간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징검다리교실’ 또한 운영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과 사무실, 대학의 공간이 학습장소로 활용되면서 전 지역사회에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자막: 곽상욱 시장 “뛰어난 시민성이 수상 동력”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의 수상 동력으로 뛰어난 시민의식을 꼽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전 세계 많은 도시를 대표해서 오산시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 했던 오산시민들에게 모든 영예를 돌리고 싶고요. 앞으로 평생학습의 발전이 곧 도시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오산, 평생학습도시 오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자막: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 화두
한편, 이번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컨퍼런스인 만큼, 학습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우리는 신속하게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생태계 파괴와 기후 위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존재 자체의 문제이고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데이비드 아쵸아레나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 소장
건강을 위한 학습이 평생학습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전 세계 도시 간 ‘소통·협력’ 강조
국내 182개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각 도시 간 외교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오산시장
지방정부의 행정과 의지, 노력이 필수적이고, 더 나아가 국가를 넘어 각 도시 간 교류와 협력, 그리고 소통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포스코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방향 제시
자막: ‘연수선언문’ 채택...‘건강’, ‘회복력’ 강조
전 세계 학습도시의 단체장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 19 이후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학습도시 구축을 강조한 ‘연수선언문’ 채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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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2년 생활임금 시급 10,190원
오산시 2022년 생활임금 시급 10,190원
오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0,19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자막: 올해 생활임금 1만 원보다 190원 인상
자막: 내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2% 높아
올해 오산시 생활임금 1만 원보다 190원(1.9%)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2%(1,030원) 높은 수준입니다.
자막: 법정 근로시간 적용하면 한 달 급여 212만9천 원
내년 생활임금을 근로자의 월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에 적용하면, 한 달 급여는 212만9천 원으로, 내년 1월부터 오산시와 오산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막: 오산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 적용
오산시는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건과 오산시와 재정 여건이 비슷한 시군들의 생활임금 상승률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결정했다”며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