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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추석맞이 장보며 ‘물가 안정 캠페인’ 동참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색시장을 찾았습니다.
자막: 명절 음식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 ‘격려’
이권재 시장은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추석 상차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송편부터 고기, 과일, 전 등을 고루 사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자막: 물가 체감하며 ‘물가 안정 캠페인’도 동참
특히, 올해는 태풍과 폭염 등으로 과일과 채소 등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지면서, 시민들과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에도 동참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살림살이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오색시장에 장을 보러 집사람과 나왔습니다.
(경기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음만은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고요.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귀성하시는 분들 안전하게 사고 없이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자막: 장 본 음식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한편, 이권재 시장이 이날 구입한 먹거리와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 -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확대...등하굣길 안전 확보
♣오산시 세교 아파트 단지
오산시 한 아파트 앞에 설치된 영유아 등하원 쉘터입니다.
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장난을 치거나, 엄마 품에 안겨 휴식을 취합니다.
자막: 아파트 단지에 ‘새싹스테이션’...냉난방, 공기청정 기능
‘새싹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이 등하원 쉘터는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은 물론 미세먼지와 해충을 차단하는 에어커튼까지 갖췄습니다.
자막: 폭염·한파·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 보호, 교통사고 예방
출근 차량과 등·하원 버스가 수시로 드나드는 승하차 구역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고, 폭염이나 한파 등 궂은 날씨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오산시 지곶동 주민
이게 없을 때는 개방되어 있으니까 차가 지나다니면서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이런 부분이 있었고 (여름에는) 아이들이 더운 곳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새싹스테이션’이 생기면서, 비 오거나 날씨 더울 때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하원 할 수 있어서....
자막: ‘새싹스테이션’ 4호점 개소...2025년까지 점차 확대
오산시는 최근 새싹 스테이션 네 곳을 개소한 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초중고 건의사항 수렴...학교별 ‘맞춤 사업’ 진행
이밖에도 관내 초중고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별 건의사항을 수렴해, 맞춤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란색 횡단보도나 방호벽을 설치하고 있고요. 우리 자녀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갈 때 덥거나 춥지 않고 안전하게 새싹스테이션에 있다가 등하원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
자막: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설치 등 등하굣길 안전 확보
오산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명목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노란색 횡단보도, 안심 승하차 구역 등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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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이데미츠코산 협력 강화...R&D센터 중심 투자·청년고용 확대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청년고용 창출과 투자 확대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로 시청사를 찾은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지난 14일 실무진과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을 만나 이같은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자막: 연 매출 70조 이데미츠코산, 오산에 해외 첫 R&D센터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연 매출 70조 원이 넘는 일본의 대표적인 석유화학·소재 기업인 이데미츠코산의 한국 법인으로, 오산에 해외 첫 단독 R&D센터를 구축 중입니다.
인터뷰-이자와 요시아키(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이데미츠코산은 리튬 전지 재료, 그리고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하게 될 OLED 재료에 대한 연구, 그 외에도 많은 선진 재료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데미츠코산이 오산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이유는 오산시의 교통편이 좋고,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그 기업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자막: 일본 본사 R&D센터 방문 요청...초청장 전달
이데미츠코산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에게 일본 치바현에 소재한 이데미츠코산 R&D센터에 방문해 달라며 초청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오산시와 이데미츠그룹 간 상생협력의 장 될 것”
초청장에는 차세대 연구소, 전자재료 개발센터에 오산시장을 초대해 오산시와 이데미츠그룹의 상생협력 및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이자와 요시아키(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산시에 설립되는 연구센터가 거점이 될 것이고, 오산시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일본 본사 R&D센터를) 방문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초청 수락...“청년고용 및 투자 확대” 요청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초청 일정에 맞춰 치바 R&D 센터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하며, “오산시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유능한 지역 청년들에 대한 고용과 투자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경제자족도시 50만(인구) 시대에 대비해 기업을 유치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데미츠코산 측에도 일본의 우수한 기업이 오산에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고요. 긍정적인 답변도 들었습니다. 협력 관계가 형성됨으로써(오산시) 소부장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자막: 이데미츠코산 오산R&D센터, 2024년 상반기 가동
자막: 290억 원 규모 투자, 80명 이상 고용 창출 ‘기대’
이데미츠코산은 OLED와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 외에도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 등으로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가동 예정인 오산R&D센터에 29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8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청년의 날’ 맞아 다채로운 주간 행사 개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입니다.
오산시도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자막: 오산시 ‘1일 명예시장’에 청년협의체 대표 위촉
지난 14일 ‘1일 명예시장’에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위촉하는 것으로 청년 주간의 닻을 올렸습니다.
자막: 청년정책 사업 현장 둘러보며 의견 수렴, 건의
서 명예시장은 이날 오산시의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 받은 뒤,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의 청년정책을 두루 살폈습니다.
인터뷰-서유진(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
오늘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시에서 이렇게 많은 정책들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좀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저는 또 (청년)협의체 청년으로서 열심히, 많이 알려지게끔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있고....
자막: 치킨집에서 청년들과 소통 ‘치콜데이트’
지역 청년들이 자주 찾는 거리의 여느 치킨집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치콜데이트’도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청년협의체 위원,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 이용자들이 참석해, 평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관심사 등을 나눴는데요.
자막: 이권재 시장, 청년 이슈 공유 및 의견 수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 간 소통은 물론 청년 정책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치콜데이트’ 참여 청년
저희 또래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이 자리에서 편하게 소통할 수 있고, 서로가 가진 고민이나 고충을 같이 들을 수 있다 보니까 저 혼자만의 고민도 해소됐던 것 같아서 만족했던 자리였습니다.
자막: 청년의 날 당일 ‘오산 청년 페스티벌’ 개최
올해 오산시 ‘청년의 날’은 지난 16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오산청년페스티벌’이 그 대미를 장식했는데요.
자막: e-스포츠대회, 토크쇼, 청년 예술인 공연 등
자막: 퍼스널컬러 진단, 향수만들기 등 20여 개 체험부스
청년 e-스포츠대회 결선을 비롯해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연령층의 청년들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인터뷰-오산청년 페스티벌 관람객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을 위한 청년의 날을 기획한 것도 좋았고요. 이런 행사 같은 것에 대해서도 홍보가 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자막: 청년협의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주체적 참여
특히, 이번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이 공감할 만한 행사들을 직접 기획하고 주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문조현(오산시 청년협의체 부대표)
오산 청년뿐 아니라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축제를 통해서 더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산시를 청년들의 열정으로 물들였던 지난 한 주.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 청년”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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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은 원희룡 장관 “부족한 인프라 구축 최선 다할 것”
♣8일 오산시청 상황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산시를 찾아 오산시의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자막: 원희룡 장관, 이한준 LH 사장 등 오산시 건의사항 수렴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국토부 및 산하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산시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오산IC 개선 등 교통 대책 시급”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근에 조성 중인 대규모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오산의 인구 증가세를 감안하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 개선 대책을 국토부 차원에서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앞으로 용인에, 평택에 (반도체 산업) 인프라가 구축됐을 때, 모든 교통은 오산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산만 해도 인구가 50만으로 늘어나게 되면 지금의 오산IC가 소화할 수 있겠느냐...우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교통 현안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꼭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막: KTX 오산역 정차,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 등 건의
이밖에도 2025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의 오산역 부분 정차와 GTX-C노선 연장, 서울역 및 잠실행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을 건의했습니다.
자막: 국토부 일행, 전망대 찾아 오산시 전역 조망, 현안 청취
오산시 및 국토부 관계자들은 간담회 직후, 오산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으로 자리를 옮겨 주거 및 교통 현안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통의 요지인 오산시는 우리나라 산업, 교육, 수도권 생활권의 핵심”이라며 “부족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산은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서 수원, 용인, 화성, 평택 같은 주변의 주요한 산업단지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인력들이 몰려 있는 중심지입니다.
그런데 주변 동탄이나 평택 등 (인근 도시가) 도로나 철도를 갖춰 나가는 것에 비해서 밀린 현안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오늘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해서 오산시가 매우 적극적으로 중앙정부라든지, LH, 도로교통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국토교통부도 오산시의 열정에 보답해서 밀린 현안들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의 기반시설과 교통은 오산만의 것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지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사업이기도 합니다.
오산시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국토부에 지역 현안을 담은 건의안을 전달한 가운데, 정부 부처,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오산시-LH, 세교지구 인프라 조성 및 특화사업 발굴 ‘맞손’
♣ 8일 오산시청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오산시-LH 업무협약...“경제자족도시 도약 공동협력”
자막: 세교2지구 및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인프라 구축 등
이번 협약에 따르면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교2지구 기반 시설 조기 준공,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는 31개 시군 중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부터 준비하고 설계하고 계획해야 5년 후, 10년 후에라도 될 수 있겠다. LH와 함께 맞손을 잡고 열심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등 특화사업 공동 발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 발굴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와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동 사업 발굴에 저희 LH가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 오산시 지역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토지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저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자막: 9월 22일 서부우회도로 전면 개통...유기적 협력
자막: 사업별 실무협의회 구성해 현안 사업 “신속 추진”
한편,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22일 서부우회도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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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오산시민의 날’ 다채로운 경축 행사 개최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7일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유튜브 생중계
지난 7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유튜브로 생방송된 가운데, 기념사와 시민헌장 낭독,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35주년 오산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민선 8기를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산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막: 지역사회에 공헌해온 ‘오산시민대상’ 시상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힘써온 영예의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 오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한웅석 씨, 경제안전 부문에 정경화 씨, 사회복지 부문에 윤상식 씨, 문화체육 부문에 이판철 씨가 수상했습니다.
인터뷰-한웅석(오산시민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새마을 지도자들이 오산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노고를 대신해서 제가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정경화(오산시민대상 ‘경제안전’ 부문 수상자)
뜻하지 않게 큰 영광의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많이 느낍니다. 봉사라는 게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겠습니다.
인터뷰-윤상식(오산시민대상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좋은 뜻으로 제가 시민대상을 받았는데요.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봉사자들을 대신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인터뷰-이판철(오산시민대상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오산시가 밝고 명랑한 사회로 발전하는 데, 구심체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육행사가 주말 내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자막: 종목별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음식문화축제로 “시민 화합”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물론 오산시 6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대회와 명랑운동회,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 음식문화축제 등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오산시, 추석 연휴 앞두고 오색시장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
오산시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자막: 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외 주민 참여
자막: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 진화 시연 등 훈련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비롯해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를 시연했습니다.
자막: 화재 취약 구간 소방시설 및 아케이드 안전 점검
또, 오색시장 내 화재 취약 구간을 돌며 소방시설 구비 현황,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자막: “안전교육 및 캠페인, 재난 예방 시설 확충할 것”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산시 기업 간담회...“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운 오산시가 지난 28일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임원 ‘한자리’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 지원 기관을 비롯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에프에스티, ㈜엘오티베큠 등 오산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이 함께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육성 계획’ 발표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높은 접근성, 지리적 이점 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서의 오산시의 강점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육성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소부장 기업 간 상생 협력” 호소
이권재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 활성화는 곧 오산시의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소부장 기업이 오산에 많이 들어와야 오산시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소부장 기업을 위해서 TF팀을 구성하고, 오산시와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소중한 자리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오산시의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오산시는 물론 관내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김호식 (주)엘오티베큠 부회장
힘든 점도 있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들이 상당히 긍정적이었습니다. 교통, 세제, 인력 문제,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 (계획)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그런 문제들을 사업체들과 협의해 준다면 오산시가 많이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박영휘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전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램리서치가 현재 한국에서 하고 있는 제조업과 연관해서 오산시에 소재한 각 소부장 기업들과 서로 협업하고 상생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자막: 오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자체 ‘벤치마킹’
자막: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추진 및 기업 지원 ‘TF’ 구성
오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근 지자체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TF 팀을 구성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추진과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제1회 오산시 해커톤’, 초중고 AI·코딩 동아리 실력 겨뤄
♣‘제1회 오산시 해커톤’ 참여 동아리 발표작
오산시의 한 중학교 코딩 동아리가 제작한 미래도시 오산의 스마트홈 모델입니다.
교육용 마이크로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만든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오가고, ‘아두이노’를 응용한 전광판에서는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 재난 대비 정보가 안내됩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주택 안의 모든 가전기기는 태양열로 작동됩니다.
자막: 오산AI코딩교육공동체 ‘제1회 오산시 해커톤’ 공동 개최
‘제1회 오산시 해커톤’이 지난 14일 한신대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초중고 AI·코딩 동아리, 첨단기술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 겨뤄
앞서 ‘AI코딩교육공동체’로 출범한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오산시 초중고 AI·코딩 동아리들이 참여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AI·코딩 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AI·코딩 교육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몸소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그램이나 시제품 등을 개발하는 대회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했습니다.
자막: ‘먼저 만나는 미래 오산’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
이번 오산시 해커톤에 참가한 학생들 역시 ‘먼저 만나는 미래 오산’이라는 주제로, 오산시가 당면한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인터뷰-서정욱(한신대 AI·SW대학 부교수·AI빅데이터센터장)
학교에서 겪는 에너지 문제라든지, 전동 킥보드에 대한 문제, 오산시의 쓰레기 문제 이런 것들을 조사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데이터 분석도 하고, 인공지능 모델도 적용해서 굉장히 의미 있는 결과를 냈고, 이런 교육을 초중고까지 연결해서 지식이 축적될 수 있게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밖을 벗어나 첫 해커톤을 치른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입니다.
인터뷰-김유상(문시중학교 코딩 동아리 ‘코코아’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활 속에서 은근히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 불편한 부분들을 인공지능 등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냈고요. 오산이 미래도시로 변화하면서 제가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변화시키면 좋겠다,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김세중(대호초 동아리 ‘코딩꿈나무’팀)
팀워크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기술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앞으로 ‘블루윌로우’나 ‘카이버’ 같은 AI 프로그램들을 많이 사용하면 더 좋은 것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막: 오산시, 하반기 ‘AI코딩에듀랩’ 개관
자막: 오산시 “초중고 대상 AI·코딩 교육 확대할 것”
오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해커톤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하반기 개관 예정인 ‘AI코딩에듀랩’을 필두로, 초중고 대상 AI·코딩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