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오산시 소식을 만나보세요.
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컨텐츠
총 773건의 게시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101번째 어린이날, “비가 와도 우리는 ‘맑음’”
101번째 5월 5일 어린이날, 오산시청 로비에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자막: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가족 단위 인파 ‘북적
호우특보로 당초 시청광장에 예정돼 있던 행사가 실내로 옮겨지면서 일부 축소됐지만,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이범신
비가 와서 아쉽지만 와 보니까 여러 가지 행사도 있고 아이가 좋아해서 저희도 좋습니다.
자막: 실내 체험 부스 운영...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페이스 페인팅으로 앙증맞은 뺨에 빨간 앵두를 그려 넣은 꼬마부터, 기념품을 받아들고 신이 난 아이까지....
궂은 날씨에 하늘은 찡그렸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맑게 피었습니다.
인터뷰-김가은
일단 너무 재밌었고,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자막: 오산시어린이의회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운영
이날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오산시어린이의회 의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이하은(오산시어린이의회 의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저희가 기획했던 체험 부스나 이런 델 오가는 걸 보니 뿌듯하고 기쁩니다.
온종일 내린 비로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랜만에 가족, 또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아이들.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는 단비가 됐던 5월의 하루, 새싹 같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오산시 곳곳 ‘탄소중립’ 실천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가시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인 지난 주말.
자막: ‘지구의 날’ 맞아 오산천 ‘나무심기’ 행사
따사로운 봄 햇살을 등지고 삼삼오오 꽃나무 심기가 한창입니다.
처음 쥐어 든 호미질로 아이들이 꽃잔디를 하나, 둘씩 심어나가자, 오산천 변을 따라 분홍색 꽃길이 펼쳐집니다.
자막: 오산시민, 인근 기업 가족 단위 참여...‘탄소중립’ 실천
4월 22일, 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오산천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산시민과 인근 지역 기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려가며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정표(탄소중립프로그램 ‘나무심기’ 참여자)
요즘 지구가 아픈 것 같고, 꽃나무 심으면서 지구가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터뷰-여은애(탄소중립프로그램 ‘나무심기’ 참여자)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이상 기온도 심해서 걱정을 하던 참에 오산천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덥지만, 나무도 심고 아이들과 꽃잔디도 심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막: 오산시, ‘나눔장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캠페인
한편, 오산시는 이날 ‘나무심기’ 외에도 자원재활용을 위한 나눔장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기후가 온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께서도 기후변화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시고 작은 실천을 통해서 지구 온난화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고요.
또 탄소중립을 위해서 작은 꽃 하나라도 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970년 민간 주도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해 오늘날 전 세계 190여 개국으로 확대된 ‘지구의 날’.
미세먼지는 물론 가뭄과 폭염 등 각종 기상이변, 전 세계를 고통에 빠트린 코로나19를 겪은 시민들에게, 올해 ‘지구의 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다가온 하루였습니다.
-
오산시선수단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오산시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자막: 23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임원 등 470명 출전
이번 대회는 5월 11일부터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산시는 23개 종목 선수와 감독, 코치 등 470명이 출전합니다.
자막:선수단 슬로건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
오산시선수단 단장으로 나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산시선수단의 슬로건처럼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인터뷰-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열정과 도전하는 정신으로 오산시 선수단 47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모아서, 오산시 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산시를 대표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선수들도 승리의 각오를 다지며 오산시민의 성원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김건우(‘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오산시선수단)
작년에도 저희 테니스가 우승을 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인터뷰-김은영(‘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오산시선수단)
태권도(선수단)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작년에도 우승했지만 올해도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막: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5.11-13, 성남종합운동장
오산시는 선수단이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오산시 각 부서 및 체육회 임원진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오산시, 교량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선제 대응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오산시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량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자막: 노후 교량 누수. 균열, 파손 여부 등 점검
이권재 오산시장은 먼저 준공한 지 20년이 지나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탑동대교를 찾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누수 및 균열,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이번에 인근 지자체에서 교각 파손으로 인해서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오산시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점검을 나왔습니다.
교각뿐 아니라 다른 안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해서 오산시민들이 여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육교와 도로 등 관내 교량 시설물은 모두 23곳.
자막: 구조적 결함 발견 즉시 신속 조치 및 정밀 점검
자막: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적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오산시는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교량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구조적 결함이나 이상 징후 발견 즉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정밀 점검 및 추적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시민 ‘안전보안관’ 위촉..각종 안전사고 모니터링
자막: 시설물 관리자 및 시민 대상 ‘안전교육’...안전의식 ‘강화’
또, ‘안전보안관’을 위촉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대상 체험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자매도시 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자매도시 순천시가 10년 만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열기로 뜨겁습니다.
자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년 만에 개최
자막: 개장 첫 주말에만 25만 명 다녀가
올해 정부가 승인한 유일한 국제박람회로, 개장 첫 주말에만 25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자막: 올해 정부가 승인한 유일한 국제박람회...각계 인사 ‘성원’
전야제 격인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같은 시각 순천을 찾은 이권재 시장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며 성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자매도시 순천시에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박람회장을 방문하시면 제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도 만끽하시고 미래도시의 바람직한 정원문화도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까지 열린다고 하니까요. 시간 되실 때 방문하셔서...
자막: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외 도심까지 정원 조성
자막: 국가정원식물원, 시크릿가든, 대규모 경관정원 등
‘정원에 삽니다’라는 박람회 주제처럼 도심까지 정원을 확대한 이번 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일원에 조성된 국가정원식물원, 시크릿가든 외에도 주변 농경지를 활용한 대규모 경관정원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막: 1박 2일 ‘가든스테이’, ‘동천 뱃길’ 유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복원한 ‘동천 뱃길’과 아름다운 정원 한가운데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어싱길’ 등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관광 포인트입니다.
반려견과 여행 중인 관람객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자막: 반려견 돌봄 서비스로 관람 편의 제공
관람객들이 반려견을 맡기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예약제로 운영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월 31일까지 개최
자매도시 순천시에서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데요.
자막: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관광지 자매도시 혜택 제공
사시사철 변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낙안읍성과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의 여러 명소에서 자매도시 혜택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
지방세 환급금 9,825만원 찾아가세요
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에 나섭니다.
오산시 징수과에 따르면, 그동안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지난 3월 기준 9천8백여만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자막: 지방세 환급금 5년 지나면 청구 권리 ‘소멸’
환급금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늦지 않게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자막: <환급금 조회·신청> ARS 1588-6074
자막: ☎031-8036-7213, 010-8766-7213(문자전용)
환급금 조회나 신청은 ARS 1588-6074를 이용하거나 오산시 징수과 세입관리팀(☎031-8036-7213)또는문자메시지전용번호(☎010-8766-7213)로도 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카카오톡 채널 ‘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
자막: ‘정부24’에 계좌 등록하면 추후에도 자동 환급
이밖에도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산시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거나 사전에 ‘정부24’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추후 별도의 신청 없이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라라워시’ 개소
오산시 두곡동에 문을 연 다회용기 세척 사업장, ‘라라워시’입니다.
자막: 자활사업 참여자, 다회용기 세척·소독·배달
15명의 자활 근로자들이 어린이집과 기업 등에서 수거한 컵과 도시락, 식판 등을 세척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세척을 마친 다회용기는 고온 살균을 거쳐 진공 포장한 뒤, 각 거래처로 배송되는데요.
자막: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저감 ‘일석이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박대준(오산지역자활센터장)
‘라라워시’(오산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을 통해 친환경 정책에 도움이 되고 있고요.
인터뷰-이윤정(‘라라워시’ 자활사업 참여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여기서 세척이나 행정 (업무)를 도우면서 배우고 있는 일을 (자립해서도) 쭉 해 보고 싶습니다.
자막: 시범운영 거쳐 어린이집, 기업 등 사업영역 확대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식기 세척 과정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도 자원화할 계획입니다.
자막: 오산지역자활센터, 화훼, 택배, 세차 등 14개 사업단 운영
한편, 오산시는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화훼농장과 택배, 세차, 간병 등 14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막: 다양한 자활근로로 생계급여 수급자 취업 역량 강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취업 역량을 갖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 지원과 더불어 개인별 능력과 욕구에 맞는 기술 및 창업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이런 자활센터를 통해서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스스로 자활해서 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오산시 자활사업 참여자는 130여 명.
과거 단순 노동 위주의 자활사업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바리스타, 영유아 돌봄 등 오산시 노인 일자리 양적·질적 성장
오산시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올해 일흔다섯 살의 변오묵 씨가 유치원 입구에서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등원 시각이 제각각인 아이들을 인솔하거나 소지품을 정리해 주기도 하고, 빈 교실을 청소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 무렵...하루 3시간의 노동이 삶의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변오묵(오산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안 힘들어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몸도 아프고 그러는데 여기 나와서 애들 보면 너무 좋고 엔도르핀이 팍팍 나오는 것 같아서 훨씬 좋죠. 젊어지는 것 같고....
자막: 오산시 어르신 중 2천여 명 ‘노인 일자리’ 참여
오산시에서 변오묵 씨처럼 정년을 넘긴 나이에도 많게는 60시간 적게는 30시간까지 근로 기회를 갖는 어르신들은 약 2천여 명.
지난해 개관한 오산시니어클럽에서만 약 1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교통안전지킴이, 아동도우미, 바리스타 등 ‘다양’
자막: 시장형 사업 수익 창출로 노인 일자리 ‘재생산’
교통안전지킴이, 마을정원가꾸기 등의 공익형 일자리부터 아동 돌봄 서비스와 같은 사회서비스형, 카페나 반찬가게 운영을 통해 수익을 내는 시장형 사업까지 다양합니다.
인터뷰-권민주(오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담당자)
어르신들의 성향과 선호하시는 정도에 따라서 희망하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 시장형 사업, 이러한 ‘손맛찬’ 같은 반찬가게의 경우는 판매수익을 통해서 (어른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막: 올해부터 관내 기업 연계 ‘취업 알선’ 추진
특히, 올해는 관내 기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 알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동한(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
기존에 노인 일자리 하면 환경미화, 교통안전지킴이와 같은 공익형 사업만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어르신들의 욕구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영역으로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업 알선형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얻어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올해 2월 말 기준, 오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5천400여 명.
자막: 올해 노인 일자리 수 전년도 대비 5% 확대
오산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수를 전년도 대비 5% 이상 확대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
오산시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재개, 셋째 아이는 2배 인상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첫만남이용권’ 시행 이후 1년 동안 중단됐던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셋째 아이부터는 기존 보다 두 배의 출산장려금도 지급됩니다.
자막: 출산장려금 첫째 20만, 둘째 50만, 셋째 300만 원
최근 조례 개정을 거쳐 확정된 오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2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아이는 600만 원입니다.
자막: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한 자녀에 지급
자막: 오산시 거주 6개월 이상, 출생·입양 신고된 경우
자막: 1년 이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로,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가 출생 또는 입양 신고를 한 경우이며, 1년 이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막: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지원금, 산후조리비 등 지원
자막: 난임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 맞춤 혜택
출산장려금 외에도 오산시민이 자녀 출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는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출산축하지원금, 산후조리비,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이 있으며, 이밖에도 난임 시술비와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 등 임신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막: 4월 중 출산·육아 정책 담은 전자책 발행·배포
한편, 오산시는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모든 혜택과 정책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 가이드북을 발행해 오는 4월 중 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
오산시, 민선 8기 첫 시정설명회 “경제자족도시, SOC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시킬 것”
오산시가 6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첫 시정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22일부터 3일간 6개 동 주민 대상 시정설명회
취임 당시부터 줄곧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강조했던 이권재 시장의 의지는 여전히 견고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첫 번째로 경제입니다. 자립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경제도시를 만들어야겠다.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그래야 내 자녀들이 취직을 해서, 월급을 타서 써야 소상공인이 장사가 됩니다.
자막: 산업단지 활성화로 ‘경제자족도시’ 도약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첫 번째 핵심 과제로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들었습니다.
자막: 우수 중소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현재 가동 중이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 외에도 개발 가능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인근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민간 투자, SOC 확충 위해선 인구 50만으로 도약해야”
또,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수요가 따라줘야 하는 만큼, 세교2지구와 연계한 신도시 개발로 인구 50만 도시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낙후 지역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도시 균형 발전 ‘유도’
자막: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용역 실시로 행정 지원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선 낙후 지역에 대한 재개발, 재건축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이를 위해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5년 후, 10년 후에 개발이 됩니다. 지역에 따라 환경에 맞게 재건축 될 수 있도록 용적률을 풀어줘서 활성화 시켜야 한다...
자막: 운암뜰에 시민광장, 청년문화의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
오산의 관문인 운암뜰은 첨단산업 R&D단지 외에도 시민광장, 청년문화의거리, e-sports 아레나 등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저는 운암뜰이 오산시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혁신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재조명하겠습니다.
쇠퇴기를 겪고 있는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도 나왔습니다.
자막: 크리스마스마켓 축제 개최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올 겨울에는 오산역환승센터 광장과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한 달 내내 대규모 크리스마스마켓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
한편, 이권재 시장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은 분야는 교통.
자막: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조속 추진
당장 올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고 인근 지식산업센터가 문을 여는 만큼, 오산IC와 세교2지구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 건설을 앞당길 예정입니다.
자막: 올해 대원동, 신장동 분동...임시 청사 운영
올해는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인구과밀화로 불편을 겪었던 2개 동에 대한 분동도 추진됩니다.
자막: 남촌동 복합청사 착공...2025년 준공 목표
대원동과 신장동은 새로운 청사 건립 전까지 올해 안으로 임시 청사를 운영하는 한편, 남촌동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복합청사 착공에 들어갑니다.
자막: 서동-갑골산-석산-여계산-독산성 잇는 ‘둘레길’ 조성
자막: 다양한 코스로 시민 여가 증진, 관광 활성화 도모
오산시민의 여가 생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둘레길도 조성합니다.
자막: 서동, 서랑저수지 등 지역 곳곳에 ‘수변공원’ 조성
서동 저수지를 출발해 갑골산, 석산, 여계산, 독산성을 잇는 왕복 최장 9시간의 다양한 코스가 조성되고, 서동과 서랑저수지 등 지역 곳곳의 저수지 주변이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자막: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확대, 영유아 등·하원 쉘터 조성
자막: 코딩·AI센터 구축,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이밖에도 올해부터는 출산장려금이 확대되는 한편, 영유아를 위한 등하원 쉘터,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코딩· AI센터가 구축되고, 오산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행복기숙사 지원사업도 실시됩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시정설명회는 민선 8기의 구체적인 시정계획을 듣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김은희(오산시 갈곶동)
여가 활동 인프라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대가 됐고요. 교통이나 아이들 통학 관련된 것도 관심 있게 들었습니다. 계획대로 되어서 오산시가 많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김명석(오산시 남촌동)
민선 8기의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많이 말씀하셨고, 그중에 특히 낙후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에 대해서, 그리고 늘 공약으로 내세웠던 랜드마크 건설도 어느 정도 구체화 되어 있는 것 같고, 오산시민의 일원으로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자막: 현장에서 주민 불편 및 제안 수렴...“시정 반영할 것”
오산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불편사항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치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